의창 봉곡동 주택 1층 가구업체 작업장에 ‘불’

창원소방, 거주자 A씨 소화기 이용 초기 진화...큰 피해 막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20 18:47
▲의창구 봉곡동 주택 1층 가구업체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했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가구업체 작업장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경남 창원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경 의창구 봉곡동 한 단독주택 1층 가구업체 작업장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선풍기 과열 및 전기배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선풍기 1대가 소실되고 싱크대 기계 전기 배선만이 소실됐다.

거주자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고 수보요원이 신고자에게 ‘침착하게 주변에 소화기가 있는지 찾아보라’고 지도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 및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특수 소방차량인 배연차를 이용해 주택 내부를 환기시키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수보요원의 재치와 신고자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 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피해를 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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