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중이던 60대 관광객 심정지 일으켜

제주해경, 연안구조정 급파...A씨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18 15:31
▲해경이 트래킹 도중에 심정지를 일으킨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트래킹 도중 심정지를 일으킨 관광객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을 건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 한경면 차귀도에서 트래킹 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60세)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경 트래킹 중이던 관광객 A씨가 차귀도 하연등대 인근에서 어지럽다며 쓰러진 후 호흡곤란 심정지를 일으켜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급파 및 고산에 근무 중인 해양경찰관은 119구급대원 2명과 낚싯배 B호를 섭외, 고산 자구네포구에서 긴급 출항해 차귀도에 도착했다.

이후 응급환자가 있는 곳까지 이동 11시45분 도착해 A씨에 대한 응급처치 후 의식이 돌아오자 들것을 이용, 옮겨 태워 차귀도에서 출항 12시18분 고산자구네 포구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 제주해경 관계자는 “A씨는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의식과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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