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심리 치료교실 30개소 순차 개소

市교육청, 이건산업, 초록우산과 사회공헌사업 협약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17 17:24
17일 '초록우산 토닥토닥 마음교실 업무협약식'에서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길수 대표이사,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제훈 회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아동우울증지수, 아동빈곤율, 부모이혼율 등으로 인한 아동심리 정서적 문제해결에 나선다.

17일 인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30개소에 10년간 순차적으로 심리치료교실을 개소해 아동들의 심리 정서적 문제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市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건산업(대표이사 이길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와 공동으로 심리치료교실개소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존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문 치료실 환경조성과 전문상담가 상시배치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친화적인 공간설계와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배치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놀러와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제1호로 개소한 함박초등학교(교장 손재윤) 심리치료실은 주변지역에 다문화아동 재학 비중이 높아 이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장소(학교 유휴공간 활용)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현대사회의 아동 심리문제는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연계될 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협약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을 갖고 성장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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