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기초과학硏, 병역특례연구소 지정

지정학적 장점 살려, 우수한 선진연구인력 양성기반마련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03 17:12
인천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김태현 소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태현)가 2020년 병역특례연구소에 신규 지정됐다.

3일 인천대에 따르면 병역특례연구소제도는 대학연구소가 석·박사 고급인력에게 학문과 과학기술의 연구기회를 부여해 국가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토록 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석.박사 연구원 중 현역입영대상자가 대학연구소에 편입돼 3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되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한편, 인천대기초과학연구소는 ‘블루카본 바이오매스기반 원천소재개발 및 해양자원재활용 플랫폼구축’과제로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 사업’ 선정됐다. 

이 연구는 60억원 규모의 연구 사업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기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블루카본 바이오매스(해양자원)를 활용해 학술적 가치 및 그 파급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에너지/환경/웰니스 소재로의 활용 및 수소, 메탄가스, 메탄올 등의 연료로 전환하는 융.복합 연구로 이뤄진다.

따라서 인천대는 이번 병역특례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유치를 통해 해양자원재활용 및 에너지화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우수한 선진연구인력 양성기반을 마련했다.

김태현 소장은 “바다와 접해있는 인천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해양생태계활용을 통한 미래 해양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원천기술개발 및 응용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연구/교육/학술사업들을 통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급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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