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승선한 차도선 연료 계통 문제로 ‘표류’

인천해경, 경비함정·구조대 급파...승선원 및 차도선 구조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0-26 16:12
▲해경이 연료 계통 문제로 표류 중이던 차도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연료 계통 조작 문제로 표류 중이던 차도선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5시7분경 중구 무의도 해상을 항해 중인 A호가 연료 계통 조작 문제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무의도 남서방 해상을 항해 중인 A호(승선원 17명, 차량 15대)가 중이라는 선장(남, 60대)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요원들이 A호에 승선해 확인한 결과 연료공급밸브 문제로 자체 수리 후 경비함정 P-10정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인천 남항부두에 입항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근 선박에 사고 내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2차 피해 없이 처리 다행”이라며 “출항 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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