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합 8kg·개불 2망 불법 채취한 선장 ‘덜미’

인천해경, A씨 영흥수로 해상서 무등록 선박 이용 조업 혐의

기사등록 : 2020-09-18 11:05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인천해경이 불법 조업을 한 선장을 적발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불법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장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무등록 선박을 이용, 조업을 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선장 A씨(남, 50대)를 적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27분경 영흥파출소 근무자가 CCTV 모니터링 중 불법 어구 적재 의심 선박을 발견, 군부대에 감시 추적을 요청하고 순찰팀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순찰팀은 민간해양구조선을 수배해 의심 선박을 추적, 옹진군영흥수로 남단 해상에서 죽합 8kg과 개불 2망을 채취한 혐의로 B호 선장 A씨를 적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건전한 어업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불법조업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조업 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허, 허가 또는 신고 없이한 어로행위는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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