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인천 전체 학교 입학식 생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대책회의 열어 부평지역 도서관 휴관 결정

기사등록 : 2020-02-22 19:41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 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인천지역 전체 학교의 입학식이 열리지 않는 것은 물론 부평지역 도서관들이 휴관에 들어간다.
 
인천시시교육청은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 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인천지역 새 학년도 개학연기는 지역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개학을 하더라도 학교의 입학식은 실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확진 자 발생 인근지역 사립유치원 중 학사 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1개 사립유치원에 대해 즉시 휴원 조치를 명령했으며 북구도서관과 부평도서관은 23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휴관키로 결정했다.


북부교육문화센터 또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공공수영장은 휴관에 들어가며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고 일정기간 휴원을 권고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 인에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부평지역 학교도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개방을 중지키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확진 자가 발생한 것을 엄중하고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성훈 교육감은 “대책반에서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보건당국과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경우의 수를 면밀하게 고려해 위기 상황을 대응해 나가자”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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