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농작물 병해충 피해 최소화 추진

약제 조기 공급 병해충 피해 방지...4월 초까지 농가 공급 완료

기사등록 : 2020-02-13 10:18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강화지역 농민이 벼 병해충 방제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벼 병해충 방제사업 읍·면사무소에 꼭 신청하세요.”


인천시 강화군은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겨울은 날씨가 따뜻하고 눈이 오지 않아 월동해충이 지난해보다 일찍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월의 평균기온이 0.6℃로 전년 동월 -1.9℃에 비해 2.5℃가 높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선제적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병해충 진단실’을 운영하고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통해 육묘상처리제 7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방제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부합하는 노동력 절감형 제품으로 방제 편의성을 고려했고 볍씨 파종과 동시에 처리하는 약제를 4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28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1ha당 최대 4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보조비율은 최대 50%이다. 단 관외 농가 및 친환경농업인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약제를 조기에 공급해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4월 초까지 농가에 공급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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