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사업장 ‘꼼짝 마’

경기도, 5,026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상...드론 등 활용 집중 단속

기사등록 : 2020-02-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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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아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미세먼지,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은 도내 7개 권역(공단, 남부, 남서부, 남동부, 서부, 북부, 동부) 전체 5,02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이뤄지며 대상은 오염대기 배출 1,235개소, 폐수 배출 1,365개소이다.


또 오염대기·폐수 공통배출 2,426개소며 점검 내용은 대기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운영,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 훼손 등 비정상 가동,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폐수 무단방류 배출관 설치 여부 등이다.


미세먼지 주요 오염원 단속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지역 시·군 공무원, 환경NGO와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단속 사각지대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폐수 방류 우려가 있는 권역별 하천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 오염물질 초과 검출 시 특별 점검을 실시, 폐수 무단 방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총괄 반장을 맡고 환경점검 1~7팀 16개 반 39명이 2월 1분기 정기 점검 대상 931개소부터 단속에 착수한다.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발견한 경우 신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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