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소방법 위반 75명 적발

전북소방, 불량 소방용품 판매·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 등 단속 강화

기사등록 : 2020-02-12 14:35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위험물 저장 및 취급하는 업체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행위 등 소방법을 위반한 관계자들이 전북소방본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소방법령 위반범죄 51건을 수사해 관련자 75명을 적발, 검찰에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위반행위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등 위험물안전관리 법(29건, 45명)이 가장 많았다.


또 소방시설 조치명령 미 이행 등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18건, 25명), 소방시설 공사 위반 등 소방공사업법(3건, 4명), 구급대원 폭행에 따른 소방기본법(1건, 1명) 순이다.


위반행위별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및 안전관리 미흡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소방시설 유지에 대한 관심부족과 법령무지 ▲영업 정지된 소방시설업자의 소방공사 업 행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주취자 등에 의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더욱 강력히 처벌키로 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 방해, 소방시설관리 소홀, 불량 소방용품 판매, 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 및 위험물 안전관리 소홀 등의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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