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꼼짝 마’

31일까지 수질오염 특별감시...연휴 전·중·후 구분 시기별 단속

기사등록 : 2020-01-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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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이미지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설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이 우려돼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돼 14일부터 31일까지 수질오염물질 배출 원 특별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도는 연휴 전(14일~23일)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3,096개소에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실시 협조문을 발송하고 공장 밀집지역 폐수배출업체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중(24일~27일)에는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연휴 후(28일~31일)에는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최적의 처리방안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 연휴 120개 업소를 점검,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5개소를 적발, 조치한 바 있다.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수질관리과 또는 시․군 환경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조용정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사업장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인 안전 점검 등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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