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시 최초 장애인 통계 개발

5개 분야 99개 항목 인천장애인정보 총망라

기사등록 : 2020-01-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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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광역시 중 최초로 개발한 ’2019 인천시 장애인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통계는 市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분야 등에 대해 분석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번 장애인통계는 정부, 공공기관, 인천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하는 행정통계방식으로 개발해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했다.


이번 발표한 인천시장애인통계는 5개분야 99개항목으로 장애인정보가 총망라됐으며, 장애인인구는 지난해 9월말기준 14만3863명으로, 市전체인구의 4.9%, 전국장애인의 5.5%다.


연령별로는 60대(3만3845명, 23.5%)가 가장 많았으며, 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 148.4명으로 남자장애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분야로 인천시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만8696명으로 19.9%를 차지하였으며, 인천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24.0%로 나타났다.


장애인 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수급자는 4만914명으로, 장애인 인구의 28.4%를 차지했다.


교육분야로 인천시소재 특수학교는 9개교며, 특수교육을 시행하는 일반학교는 945개교(특수학급 466개교, 일반학급 479개교)로 나타났다.


인천시 특수교육대상자 중 장애유형별로는 ‘지적장애’가 3314명으로 가장 많고, 학교 과정별로는 ‘초등학교’과정이 288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분야로 지난해 장애인 경제활동실태조사 결과 인천시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9.4%, 고용률은 36.0%, 실업률은 8.7%로 조사됐다.


지난해 3/4분기 장애인 구직자 중 중증장애인 비율은 37.0%(366명)이며, 취업자 중 중증장애인 비율은 54.5%(302명)으로 조사됐다.


건강분야로 장애인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치주질환이 5만3925명, 고혈합 3만5046명, 관절염 3만3031명, 당뇨병 2만819명, 정신질환 1만9729명, 간질환 5406명 순이다.


장애인 중 암 진료인원은 대장암 1152명, 위암 888명, 폐암 682명, 간암 602명, 유방암 444명, 자궁경부암 80명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인천 데이터포털→데이터 개방→통계 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연 市데이터혁신담당관은 “장애인통계 결과가 인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지난해 장애인통계, 올해는 노인등록통계를 개발하는 등, 취약계층의 현실과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지역통계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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