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구속영장 신청’

구미경찰, B씨 아내 이혼 요구에 순간적으로 흥분 범행 저질러

기사등록 : 2020-01-13 11:12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구미경찰서 전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처지에 놓였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 A씨(27세, 필리핀)에게 흉기를 휘두른 B씨(36세)를 검거,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미서에 따르면 B씨는 10일 오후 3시35분쯤 구미시 상모동 집에서 B씨가 ‘이혼해 달라’면서 짐을 싸 집을 나서자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서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B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얼굴과 목 등을 다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아내가 '이혼해 달라'면서 짐을 챙겨 집을 나가는 순간적으로 흥분해 범행했으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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