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귀금속 훔쳐 도주한 중학생 검거

광주 동부경찰, A군 주인이 손목에 팔찌 채워주자 그대로 도주

기사등록 : 2020-01-10 14:34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순금 팔찌를 훔친 중학생 A군(15세)을 검거, 절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A군은 5일 오후 6시쯤 광주시 동구 한 금은방에서 530만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갔고 주인이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자 그대로 도주해 400여만원을 받고 다른 금은방에 팔았다.


동부서 관계자는 “A군은 이 돈으로 숙박비와 스포츠토토 구매, 용돈으로 사용했다”며 “팔찌를 사들인 금방 주인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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