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동포 살해하려 한 중국인 노동자 검거

제주 동부경찰, A씨 임금 문제로 갈등 빚던 동포 흉기로 찔러

기사등록 : 2020-01-09 14:19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흉기로 동포를 살해하려 한 중국인 노동자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임금 문제로 갈등을 빚던 동포를 살해하려 한 A씨(38세)를 검거,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A씨는 12월26일 오후 8시10분쯤 같은 국적의 B씨(27세) 거주지(제주 아라동)에 들어가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불법체류자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동부서 관계자는 “A씨가 임금 액수가 다르다고 항의하는 B씨와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A씨는 제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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