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노적공원 컨테이너 화재 발생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8일 오후 3시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노적공원 컨테이너에서 화재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원 39명과 차량 12대를 동원, 진화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한 화재로 출동한 진압대원과 구조대원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 난로 취급 부주의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컨테이너가 전소 9,000천원의 재산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