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사이트 메인화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동반성장 포털(partner.imcd.co.kr)’운영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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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시공사는 단지조성·주택건설관련 정부인증 신기술 및 신공법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반성장 포털’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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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포털은 민간업체가 가지고 있는 신기술, 신자재, 특허 등을 등록해 도시공사 사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하는 온라인 홍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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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통해 신기술·신자재를 등록하고, 공사선정 신기술현황을 조회하는 등 개발업체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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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신기술·신공법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용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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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보도용 석재맨홀뚜껑 등 신기술 활용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대폭 증가한 36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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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지역업체에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기술개발 동기부여로, 지역기업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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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자재 개발업체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포털을 활용해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실제 설계에 반영돼 신기술·신자재 개발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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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관계자는 “신기술 홍보창구인 동반성장 포털에 대한 기술개발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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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시공사는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기업의 초기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