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장학금 기탁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지역에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애터미(주)가 인천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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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달 29일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인천 MICE Fiesta 행사에서 애터미(주)가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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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Fiesta는 인천 MICE정책의 최신담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MICE생태계 구성원 간 유기적 협력체계구축의 장 마련을 위한 행사로, 일반시민들도 함께하는 오픈형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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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애터미(주)는 인천관외 대학교를 재학 중인 인천출신 학생들의 거주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을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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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주)는 박한길 회장이 창업한지 10년 만에 해외 13개국에 진출해 연간 매출 1조원 이상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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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원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네트워크 마케팅방식의 유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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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는 기업의 뿌리는 사회이며, 기업과 사회가 소통하는 길은 나눔에 있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2009년 창립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기부액 2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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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주) 관계자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많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사회공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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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은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며, 애터미(주)의 따뜻한 나눔을 인천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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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천시(마이스산업과)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