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육정책 핵심공약 사업 시동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 내년까지 30개소확대

기사등록 : 2019-1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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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동구 서창동 꿈에그린아파트에서 열린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식'에서 박남춘 시장이 지역주민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민선7기 인천시가 보육정책 핵심공약인 공동돌봄을 위한 인천시 아이사랑꿈터 1호점 개소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인천시는 이웃들이 아파트단지 등 집 가까운 곳에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며 공유하고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아이사랑꿈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남동구 1호점(서창동 꿈에그린 아파트 공동시설 내)과 서구 미추홀구 3개소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인천형 공동육아·공동돌봄 육아지원시설의 첫 문을 여는 남동구 아이사랑꿈터는 볼풀 놀이방, 장난감 놀이방, 부모 자조모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 아이사랑꿈터는 미취원 영아 또는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 등이 부모와 함께 모여 놀이·체험학습 등을 이용하는 공간이다.

자격조건을 갖춘 운영인력(전문인력 1, 보조인력 1)의 육아코칭 및 육아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용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0~5)이며,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10:00~18:00로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 이용료 1000)으로 운영한다(문의 032-469-7977)

시는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유휴 공간, 폐원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내년도 30개소, 202150개소, 202270개소, 2023년까지 100개소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 4월 공동육아·공동 돌봄으로의 육아정책 패러다임전환을 위해 혁신육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이는 인천형 혁신육아 공동육아·공동 돌봄활성화 방안연구결과로 새롭게 마련한 육아정책 로드맵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출산율 감소와 더불어 0~2세 영유아 가정어린이집폐원이 매년 100개소 이상으로 늘고 있어, 폐원어린이집 공간활용을 위해 중앙정부와 건축법시행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아이사랑꿈터 대폭확충의 행·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인천시 아이사랑꿈터 설치 및 운영조례제정을 위해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내년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가정육아지원 활성화 프로그램개발 및 보급으로 인천시 육아부모의 자긍심 함양 및 즐거운 가족놀이 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아이사랑꿈터 1호점을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운영 및 양육효능감 강화 교육 등 그동안 미흡했던 가정육아를 지원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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