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계산하다 주먹 휘두른 남성 ‘조사 중’

A씨 자신 술값 먼저 계산해달라며 끼어들어 항의하는 피해자 폭행

기사등록 : 2019-11-27 09:24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술값을 계산하다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사법 조치를 받게 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술값을 먼저 계산해달라며 끼어들어 이에 항의하는 피해자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A씨(38세)를 검거,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35분쯤 광주 서구 한 술집에서 B씨(20세)가 술값을 계산하던 중 자신의 술값을 먼저 계산해달라고 요구했으며 B씨가 이에 항의하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항의하는 B씨의 머리를 잡아당겨 넘어뜨리고 주먹을 휘둘렀는가 하면 경찰에 신고하려는 B씨의 휴대전화도 빼앗아 던져 파손하는 등의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서 관계자는 “A씨는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욕을 하며 난동을 부렸고 경찰의 멱살을 잡고 발로 정강이를 차는 등 폭행했다”며 “업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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