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어린이집연합회 ‘클린서구, 클린어린이집 포럼’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 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마련한 ‘클린서구, 클린어린이집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서구문화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육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감정노동보호법교육, 공연 등을 마쳤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육에 임해주시는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교사 워크숍 지원,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이날 감정노동자 교육을 통해 ‘마음아, 잠시 쉬어갈까’라는 주제로 교사의 감정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이준자 회장은 “보육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서구의장, 이학재, 신동근 국회의원, 김교흥 인천 서구갑 위원장,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재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